기독교복음선교회, 중동 평화 위한 전국 목회자 기도회 개최

2분 읽기 AI Summary

□ 목회자 250여 명 ‘세계평화와 중동 전쟁 종식’ 위해 월명동 자연성전서 기도
□ 정명석 목사 “전쟁이 나면 쉽게 끝나지 않고 손해…함께 기도할 것” 당부

기독교복음선교회가 중동 지역 긴장 완화와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에 나섰다.

선교회는 9일 오전 10시 충남 금산군 월명동 자연성전 성자 사랑의 집 본당에서 ‘세계 평화와 중동 안정을 위한 전국 목회자 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 정세의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합의하면서 전쟁 종식과 평화를 염원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기도회에는 전국 각지 선교회 소속 교회와 주요 부서 목회자 약 250명이 참석해 미국·이란 전쟁의 조속한 종식과 중동 지역의 안정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또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와 국내 민생 안정, 경제 회복을 위한 기도도 진행됐다.

기도회 진행자는 “전쟁과 갈등이 장기화될수록 가장 큰 피해는 무고한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신앙인의 역할은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실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 이후에도 목회자들은 월명동 자연성전 곳곳에서 기도를 이어갔다.

선교회 정명석 목사는 지난달 15일 ‘휴거 역사의 날’ 주일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두 나라가 평화롭게 되기를 늘 기도하고 있다”며 “세계가 교류하고 무역하며 살아가는 만큼 전쟁이 발생하면 경제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 타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은 산불처럼 번져 모두에게 큰 피해를 준다”며 “서로 손해를 보면서도 장기화되는 만큼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선교회 관계자는 “기도는 단순한 종교 행위를 넘어 인류 공동의 평화를 염원하는 실천”이라며 “이번 기도회를 계기로 세계 곳곳의 갈등이 하루빨리 종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독교복음선교회는 국내외 재난과 사회적 위기 상황 속에서 평화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지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인류 공동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