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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보도자료

기독교복음선교회, ‘알파날’ 47주년 기념행사 개최 [보도자료]

* 2025년 6월 1일 배포된 보도자료입니다

■ 1978년 복음의 시작 기념… 77개국 동시 생중계, 전 세계 교인들과 함께

■ 선교회 ”앞으로도 쉬지 않고 지구촌에 이 시대 복음을 전파해 나갈 것”

기독교복음선교회는 6월 1일 충남 금산 월명동에 위치한 자연성전에서 새 신자들과 전도자들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날 4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6월 1일 충남 금산 월명동에 위치한 자연성전에서 새 신자들과 전도자들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날 4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Jesus Morning Star)는 6월 1일 충남 금산에 위치한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자 정명석 목사가 처음 복음을 전한 날인 1978년 6월 1일 ‘알파날’ 4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복음의 시작 알파날’을 주제로 1부 주일예배와 2부 예술제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77개국에 생방송으로 송출돼 전 세계 교인들이 함께했다.

 

특히 현장에는 새 시대 복음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 신자들과 처음 초대받은 이들, 그리고 그들을 인도한 전도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날씨는 태양볕이 뜨겁게 내리쬐었으나, 그 열기만큼이나 현장의 분위기도 뜨거웠다. 가끔씩 시원한 바람이 불어 더위를 식혀주기도 했다.

 

새 신자와 교인들은 월명동 자연성전 잔디밭과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진 숲속, 돌조경이 조성된 곳에 자리를 잡고, 설교자가 대언한 정명석 목사의 ‘알파날- 복음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주일말씀을 들으며 알파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6월 1일 충남 금산 월명동에 위치한 자연성전에서 새 신자들과 전도자들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날 4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6월 1일 충남 금산 월명동에 위치한 자연성전에서 새 신자들과 전도자들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날 4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선교회가 밝힌 ‘알파날’의 의미

선교회에 따르면 ‘알파날’은 요한계시록 21장 6절의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라는 말씀에서 영감을 얻은 명칭이다. 알파날은 새 시대 복음의 시작이자, 하나님의 창조목적 실현을 위한 첫걸음을 의미한다.

 

성경 역사를 보면 하나님께서 지난날 행하신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여러 절기를 정하셨다. 알파날 역시 이와 같은 신앙적 맥락에서 제정된 날로, 선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새로운 섭리 역사가 시작된 날로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말씀을 받아들인 자들의 육과 영이 구시대에서 새 시대로 전환되는 ‘종교적 해방’의 의미로도 해석된다.

 

“새 시대 복음을 전해 생명이 돌아오게 해야”

정명석 목사는 이날 주일말씀을 통해 “알파날의 정신을 이어받아 모두 생명 복음의 역사를 힘차게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목사는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전도 과정을 설명하며 지난 21년간의 수도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고향 주변 광산굴에서 연단 받으며 깊이 기도하고 말씀을 받았다. 산으로 가면 좁은 방보다 넓고, 부모나 형제들의 간섭이 없어 의식이 분산되지 않아 좋았다”며 “비상시에 고구마 몇 개로 굶주림을 견디며 산속과 굴속 생활을 했다. 여름에는 벚나무 열매인 버찌, 야생 포도, 으름머루, 다래를 따 먹고, 가을에는 감을 따 먹으며 지냈다”고 밝혔다.

 

이후 정 목사는 서울로 올라와 본격적으로 말씀을 전하며 온갖 시련을 겪었으나, 예수님이 강하게 지키고 함께하셨기에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 뜻 하나만 붙들고 시대 복음을 전했다고 한다.

 

정명석 목사는 성경을 2천 독 이상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날 말씀에서 “깊이 기도하면서 창세기 1장 1절부터 하나님과 예수님께 물어보고 확인하며 성경을 자세히 읽기 시작했다. 하나님, 성령, 성자 예수님이 복음의 역사를 시작하기 전에도 성경을 그렇게 많이 읽게 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60년 동안 성경을 깊이 읽고 기도하면서 구시대 신앙인들이 성경을 잘못 푸니 제대로 몰라서 제대로 못 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예수님의 재림과 공중에서 주를 맞고 휴거를 이룬다는 말씀, 말세와 심판, 지상에 천국을 이룬다는 말씀을 확실히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21년의 수도 생활을 마치고 1978년에 산에서 내려왔다. 예수님은 복음의 핵심 지역은 서울이라며 서울로 가라고 하셨다. 왜 서울이어야 하냐고 묻자, 예수님은 ‘서울은 정치, 경제, 학문, 종교의 중심지이며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이다. 복음의 핵심지 서울에서 전해야 많은 사람이 전도된다. 그러니 복음의 원자폭탄을 서울에 터트려야 한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1부 주일예배에 이어 열린 2부 예술제에서는 관현악 연주와 찬양 등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복음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선교회 관계자는 “정명석 목사가 홀로 말씀을 전하며 시작한 새 시대 복음의 역사는 현재 세계 77개국에 확산되어, 선교회는 교인 수십만 명의 세계적인 선교단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쉬지 않고 지구촌에 이 시대 복음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