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선교회, 25일 월명동 자연성전서 ‘2026 세계 최고 돌조경 솔나무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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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16일간…예술공연·전시·세대별 맞춤형 콘텐츠로 색다른 즐거움 선사

지난해 5월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열린 ‘월명동 꽃 축제’ 현장. 올해  행사는 돌조경과 소나무를 중심으로 새롭게 기획되어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해 5월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열린 ‘월명동 꽃 축제’ 현장. 올해 행사는 돌조경과 소나무를 중심으로 새롭게 기획되어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자연과 예술, 체험이 결합된 야외 축제 ‘2026 세계 최고 돌조경 솔나무 축제’를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개최한다.

월명동 자연성전은 사시사철 국내외 교인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기도하는 곳으로 선교회의 큰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타종교인들은 물론 외부인에게도 개방되어 1년에 백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16일간 충남 금산군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진행된다. 예술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휴식과 색다른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매년 5월 열리던 ‘월명동 꽃 축제’의 콘셉트를 새롭게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돌조경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월명동만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살려 차별화된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월명동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소나무 및 주요 경관을 둘러보는 힐링 투어를 비롯해, 자연의 정취를 담은 사진전과 시(詩) 전시회 등 감성적인 예술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월명동의 역사와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영상도 상영된다. 월명동 돌조경의 핵심으로 꼽히는 ‘야심작 돌조경’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5전 6기’와, 정명석 목사의 베트남전 참전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조명한 영화 ‘사랑과 평화’가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세대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개막일인 4월 25일에는 예술 무대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가족 오락관, 헤어·메이크업, 가족사진 촬영, 건강·힐링 체험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월 2일에는 청년 및 장년층을 대상으로 맨발 걷기, 요가 등 건강 체험과 공예 체험 부스, 야외 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을 위한 기도 부스도 마련돼 자연스럽게 신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5월 9일에는 대학생들을 위한 피크닉, 보물찾기, 게임 등 역동적이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자연성전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선교회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조성된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모든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월명동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선교회 소속 교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섬기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1970년대 후반 서울에서 시작되어 현재 80여 개국에서 복음 사역을 펼치고 있다. 월명동 자연성전을 중심으로 예배와 수련회, 문화행사, 국제 모임 등을 이어가며 글로벌 선교 활동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