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Jesus Morning Star)의 교리는 무엇이 다를까요?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성경을 신앙의 근본이자
유일한 경전으로 삼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하신 메시아로 믿고 섬기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수백 개의 개신교 교단이 존재합니다.
이는 성경을 이해하는 관점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며,
교단에 따라 교리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원관에 대해
감리교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중시하는 반면,
장로교는 하나님의 절대적 선택을 강조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핵심 교리로 자리 잡은 삼위일체 역시
초대 교회 시절에는 치열한 논쟁의 대상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9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이 성구에 대한 해석이 달랐습니다.
결국 381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에서
삼위일체 교리가 확정되었고,
예수를 피조물과 가까운 존재로 정의한
아리우스파는 이단으로 낙인이 찍혀
역사 속에서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교리에 관한 논쟁은
2,000년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고린도전서 11장 5~6절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고 기도나 예언을 하면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만일 여자가 머리를 가리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머리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지니라.
사도바울은 예배를 드릴 때 여성이 머리에
미사보를 사용할 것을 권면하였으며,
이는 권위와 질서의 상징이었습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미사보 착용이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결정되기 전까지
카톨릭에서 미사보 없이 여성은 예배드릴 수 없었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는 것은 죄악으로 여겨졌습니다.
개신교에서는 사회 문화적 규범이 변하면서
18~19C에 미사보 없이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았는데
왜 이런 교리는 변하는 걸까요?
하나님께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신앙의 기준을
제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역시 문자주의적·원리주의적
신앙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이치에 따라, 각 개인이
삶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도록 권면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역시 타인을 통하지 않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직접 나아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 속에서 함께
거하시며 함께 살아 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선교회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실천입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기독교복음선교회 신앙의 본질이며
다른 교단과 구별되는 중요한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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