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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신앙스타는 어떤 사람들일까?

* AI로 제작된 이미지임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Jesus Morning Star)의 '신앙스타'는
결혼하지 않고 자신의 평생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약속한 이들입니다.

고린도전서 7장 32~35

32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게 할까 하되
33 장가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
34 마음이 갈라지며 장가가지 않은 여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고자 하나 장가간 여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까 하느니라
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니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하게 하여 흐트러짐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은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 세상일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주를 기쁘게 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 바울 역시 독신으로
하나님께만 헌신하며 살아왔습니다.
 
이는 독신이 더욱 온전히 하늘에 헌신할 수 있다는
성경적 근거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가톨릭에서도 이러한 의미로 4세기 이후
사제의 독신을 권장했으며,
1139년 라테란 공의회를 통해
사제의 독신 의무가 공식적으로 확립되었습니다.
 
선교회의 ‘신앙스타’ 또한 이와 같은 뜻으로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고자 다짐한 이들입니다.
이들은 하늘 앞에 변치 않는 정신적·영적 사랑을
드리며 신앙적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갑니다.
 
신앙스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길을 가겠다는 의지와 다짐입니다. 
하나님께 변치않고 삶을 드리겠다는 강한 결심과
하늘을 향한 사랑입니다. 
 
성별이나 외모, 학벌은 신앙스타의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가톨릭의 성직자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하기에
그들에게 요구되는 신앙적 기준은 더욱 높습니다.
그러나 그 길을 가다가 본인이 다른 길을 선택하고 싶다면,
기도를 통해 새로운 길을 결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선교회에서 신앙스타의 롤모델은 정명석 목사입니다.
정 목사는 결혼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오직 하나님께 드리며,
어떻게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하는지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누구보다 정결하고 깨끗한 삶을 살아가는
선교회의 신앙스타들을 오해하거나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