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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걸어온 길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목사, 그의 진실은?

“하나님의 뜻 따라 걸어온 역사”

정명석 목사의 삶과 사역, 그리고 진실을 향한 여정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Jesus Moring Star) 창립자 정명석 목사는
지난 47년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믿고,

성경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과 실천의 삶을 이어왔다.

 

그는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신앙의 자세로 수많은 청년과 신자들에게 신앙의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창립자 정명석 목사

신촌에서 시작된 사역… 말씀과 실천의 길

1978년 6월, 서울 신촌에서 사역을 시작한 정 목사는 예수님의 재림과 하나님의 뜻을 증거하며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그의 설교는 형식적인 교리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변화를 이끄는 실천적 진리를 강조했다.

 

특히 성경을 과학적·이성적으로 해석해내며,

젊은 세대와 지식층의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년 넘게 수도 생활에 집중하며 2,000회 이상 성경을 통독하고 묵상해 온 그는

“성경 속에 성경의 답이 있다”는 말씀을 실천하며 깊은 신앙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은 많은 신자들에게 변화와 깨달음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되었다.

월명동 자연성전 한가운데 서 있는 예수님 석상

권위 아닌 섬김, 교세보다 실천

정 목사는 교세 확장이나 지위보다, 신도들과의 열린 소통과 예수님의 말씀 실천에 집중해 왔다.

그는 일상 속에서 교인들과 함께하며,

언제든 신도들이 접근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정직하고 공의로운 자세를 지키려는 삶의 태도는 교인들에게 신앙의 본이 되어 왔다.

 

베트남 전쟁 참전, 국가유공자로서의 삶

정명석 목사는 종교 지도자이자,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기여한 국가유공자이기도 하다.

그는 베트남 전쟁에 두 차례 참전했으며, 전장에서도 성경을 손에서 놓지 않고 신앙을 지켜냈다.

 

당시의 전우들은 그가 총성이 울리는 전쟁터에서도 기도와 말씀을 놓지 않았다고 증언한다.

 

주월한국군사령관이었던 고(故) 채명신 장군은 정 목사의 전쟁 중

신앙과 인도주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며 정 목사가 월남전에서 겪은 하나님의 기적을 증거하는 책
『 전쟁은 잔인했다 사랑과 평화다』에 추천사를 남긴 바 있다.

 

또, 당시 소대장이었던 최희남 소령의 저서 『나의 푸른 날, 베트남 전쟁터에서』에도

정 목사의 생명을 사랑하는 모습이 생생히 기록돼 있다

정명석 목사는 월남전에 두 번이나 참전했으며, 전쟁터에서 겪은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의 기적을 책으로 저술했다

사법적 시련과 진실을 향한 여정

그러나 그의 신앙 여정은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2022년, 정 목사는 성범죄 혐의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았다.

 

항소심 과정에서는 그의 무죄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증거와 증언이 제시되었고,

사건의 실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제기되었지만,

2023년 10월 항소심에서는 중형이 선고되었으며, 이듬해 1월 대법원도 이를 확정했다.

 

교단 측은 이번 재판이 충분한 심리 없이 이뤄졌다고 주장하며,

법적 판결과 별개로 진실 규명을 위한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정 목사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신자들은 그와 함께 했던 

삶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의 공의가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

정명석 목사는 지난 46년간 국내는 물론 세계 70여 개 국가에 복음을 전파하며 하나님의 섭리역사를 펼쳤다

신앙의 본, 그리고 여전히 이어지는 실천

정 목사의 삶은 단지 종교 지도자의 일대기에 머물지 않는다.

하나님의 뜻을 좇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온 한 사람의 기록이며,

신앙의 표본이자 기준으로서 여전히 교단 안팎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가 현재 겪고 있는 오해와 고난 역시, 성경 속 신앙의 인물들이 지나온 길과 맞닿아 있다.

 

교인들은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고, 하나님의 뜻은 결코 꺾이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이 때를 이겨내고 있다. 정명석 목사의 삶과 신앙, 그리고 진실을 향한 여정은

앞으로도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통로로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