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맞춤형 말씀과 프로그램으로 신앙의 도약 다짐
삶의 지혜와 성공의 비법까지 담아 깊은 공감 이끌어

2025년 여름,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위치한 월명동 자연성전에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감사의 목소리로 가득했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새역사 이상세계’를 주제로 한 하계수련회를 약 한 달 반 동안 개최하며,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신앙의 축제를 펼쳤습니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교인들이 부서별로 참여했습니다.
수련회는 청년부터 장년까지 세대별 특성과 신앙 수준에 맞춘 맞춤형 말씀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정명석 목사의 말씀을 중심으로,
“기도뿐 아니라 행함으로 이상세계를 이룬다”는 실천적 메시지가 깊은 공감을 이끌었습니다.
세대와 국경을 넘어 한마음으로 모인 교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새역사 이상세계’를 실천하겠다는 결단을 새롭게 했습니다.

“행해야 이상세계를 이룬다”…실천 중심의 말씀으로 삶의 지혜 전하다
수련회에서는 정명석 목사의 말씀이 부서별 강사들의 대언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목사는 “단순히 하나님께 기도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되며,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야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신앙과 성공을 함께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며,
시간을 귀히 여기고, 빠르게 움직이며, 완벽을 기해야 신앙과 삶 모두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말씀도 주목받았습니다.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믿음 안에서의 자녀 교육과 부모의 역할을,
50대 이상 교인들에게는 건강 관리와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전하며 신앙적 균형과 실천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수련회 참가자들은 “신앙뿐 아니라 실제 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말씀”이었다며 깊은 공감을 나타냈죠.

가뭄 끝에 내린 폭우… “하나님이 채워주셨다”
수련회를 앞두고 월명동 자연성전이 위치한 금산 지역은 장기간 가뭄이 이어졌습니다.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교인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월명호를 청소했지만,
비가 오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며 “비용을 들여 물을 채울지 고민하며 기도했는데,
수련회 직전 기습적인 폭우가 내려 월명호가 가득 찼다”고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셨다”며 수련회 참가자들이 큰 은혜를 받은 부분이었죠.
수련회에 참가한 한 장년부 교인은
“수련회 때마다 맑은 날, 비오는 날 등 다양한 날씨를 보여주시며
때에 따라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세밀한 손길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자연 속에서 누린 쉼과 예배의 기쁨
월명동 자연성전의 탁 트인 환경 속에서
교인들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하나님과 깊이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각 부서별로 준비된 전통무용, 찬양, 오케스트라, 방송댄스 등 다양한 예술무대는
은혜와 열기로 가득했고,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하나됨의 장이 되었습니다.
선교회 관계자는 “부서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말씀을 통해
교인들이 다시금 삶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며
“말씀을 온전히 행함으로써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진정한 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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