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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人/현장 스케치

2026년 ‘휴거 역사의 날’, 주일 연합예배 현장은?

기독교복음선교회, 월명동 자연성전서 세계 각국 교인들 5만여 명 운집...휴거 차원 높이며 하나님께 영광 들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지난 3월 15일, 충남 금산군 월명동 자연성전을 중심으로 국내외 일본, 대만, 미국, 유럽 등 78개국 교인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주일 연합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5만여 명이 참여한 예배 현장은 ‘하나님, 성령, 성자의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한 주일 설교와 함께, 이후 이어진 예술제가 전 세계에 생중계되었습니다.
 
15일 선교회는 주일 연합예배와 함께 ‘영 휴거’를 기념하는 선교회 최대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세계 각국 교인들이 모여 차원 높은 신앙의 삶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서로의 신앙을 독려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인들은 이번 행사를 앞두고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하고 말씀을 부지런히 실천하며, 마음과 삶을 정비하는 경건한 자세로 행사를 준비해 왔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교인들이 휴거 역사의 날을 준비한 과정

 

■ 찬양으로 예배의 문을 열다

예배는 전문 성악인들의 찬양과 워십 댄스팀의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43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연합 성가대가 ‘기적의 역사다’를 합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이 찬양곡은 정명석 목사가 지난 2019년 3월 15일, 휴거 역사의 날 행사를 준비하며 하나님과 성령의 영감으로 작곡한 곡입니다.
 
웅장한 찬양의 울림에 이어, 이번 행사의 핵인 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을 설교자가 대언했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교인들은 말씀에 집중하며 그 속에 담긴 뜻을 되새겼습니다.

휴거 역사의 날 교인들의 모습

 

■ 시대의 흐름을 관통하는 말씀이 선포되다

이날 선포된 말씀은 시대별 구원 역사부터 휴거의 진정한 의미까지 폭넓은 신앙적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정명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구약, 신약, 그리고 현재 시대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점차 차원을 높여 왔다고 밝혔습니다. 구약은 종의 시대, 신약은 자녀의 시대였다면, 현재는 하나님과 성령, 성자와의 영적 사랑 속에서 살아가는 ‘신부의 시대’라는 것입니다.
 
이어 예수님의 재림은 육신이 아닌 ‘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예수님은 2천 년 전 이미 육신으로 오셨다가 돌아가셨고, 약속대로 영으로 다시 와서 역사하신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역사하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영(靈)이시기에 시대마다 이 땅에 보낸 자를 통해 말씀을 선포하고 역사를 펼친다는 것입니다.
 
구약성서에서도 하나님이 불과 칼을 들고 하늘에서 눈에 보이게 강림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의 육신을 통해 신약 역사를 펼쳤습니다.
 
아울러 예수님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알아보지 못하고 핍박했던 것처럼, 현재 이 시대에도 동일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휴거’와 ‘천 년 혼인 잔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특히 이번 주일말씀의 핵심인 ‘휴거’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제시되었습니다.
 
“휴거는 거듭남입니다. 새 시대를 맞아 육과 영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과 성령, 성자를 진실로 믿고 사랑하며 그 뜻을 펴는 것입니다.”
 
정명석 목사는 이날 주일말씀에서 지난 48년간 펼쳐온 섭리 역사가 기독교계가 2천 년간 고대해 온 ‘천 년 혼인 잔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신부로서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모시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이 창조 목적의 완성임을 전했습니다.
 
예배에 참여한 교인들은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인식이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실체적으로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 밖에도 개인적인 고민이나 문제가 해소되고 삶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했다는 고백과 함께, 앞으로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 나갈지 더욱 분명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교인들이 휴거 역사의 날 느낀 점